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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청미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확진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기사등록 2020-11-25 21: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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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1125, 경기 용인(청미천)의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용인 청미천에서 1117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 대해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 검사 실시

용인 청미천은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H5N8)이 기 검출되어 항원 검출지역과 주변 철새도래지 일대에 대해 강화된 특별방역조치(참고)를 적용 중이며,

* 102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고병원성 확진(1028)

이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 추가 검출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가 128일까지(시료채취일로부터 21일간) 연장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철새서식지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농장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으로, 농가에서 경각심을 갖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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