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칠곡군 경제인 단체 세경회(회장 신동원)는 26일 지역의 순심고와 순심여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세경회는 1997년부터 해외 무역 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들의 친목 모임으로 현재 29개 회원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도부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장학금은 세경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순심고, 순심여고 학생 8명에게 각 50만 원씩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고등학생 84명에게 장학금 3천80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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