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다음달 3일에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대비해 안전한 시험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내 정읍고등학교 등 7개소 시험장에 대해 오는 12월 1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시설 등의 작동 여부 및 고장상태 확인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실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험장 대피로 파악 ▲교실 내 소화기 비치 및 작동 점검 ▲난방기기 사용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이와 더불어 교직원 등 시설 관계자에 대해 화재예방, 초기대응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시험장 난방시설 등 안전성 확인 필요성 등도 교육한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이번 수능이 어느 해보다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예비소집 이전까지 보완케 하는 등 시험장 소방안전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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