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개최된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 성과공유대회’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공공부문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가치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안산시는 사회적기업 사회서비스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사례를 발표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간 안산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창업교육 및 활동가 양성 등 사회적기업 맞춤형 교육, 안산형 사회적경제 발전전략 수립, 사회적경제 상생 거버넌스 구축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공유상회)을 개소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기존의 50개소 130명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외에도 퇴직인력을 활용한 신중년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70개 기업이 89명을 신규 고용토록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에게는 양질의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 자립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로 선순환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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