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승강기 이용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일반 주민과 승강기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은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되는 승강기 이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과 상가, 공동주택 단지 등 총 925대의 승강기가 설치된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승강기 내·외부에 엘리베이터 안전이용 바닥 스티커, 비상통화장치 스티커, 손 끼임 주의(좌·우)스티커 3종을 부착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승강기 이용수칙 준수가 생활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