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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코로나19로부터‘청정지역’사수 총력 송 태규
  • 기사등록 2020-11-27 23: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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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순창군이 코로나19예방에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섰다.


23일부터 전북 전역에 거리두기 1.5단계가 발효됨에 따라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역 내 코로나19발생 및 겨울철 3차 대유행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800여명의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력하게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촘촘한 방역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순창군보건의료원은 대면으로 시행하는 보건사업을 모두 중단하고 비대면 및 유선상담을 통한 건강관리로 전환해 지역주민 건강챙기기에도 나선다.

 

더불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단속보다는 착용 계도 및 홍보 등으로 음식점과 전통시장 등의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상대책상황실에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내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겠다.”라며 “코로나로부터 청정 순창을 사수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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