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안전 사고자 구조 모습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공원 시설 이용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킬 것과 겨울철 안전산행에 대해 당부했다.
※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의 조치가 11월 2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소관 국공립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
겨울철 산행은 추위와 눈길로 체력소모가 심하고, 폭설․강풍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이 많이 발생한다.
산행 전에 반드시 기상정보 확인과 겨울철 산행에 필요한 아이젠, 각반(스패츠) 등 안전장비와 방한복, 모자, 장갑 등의 겨울용 산행용품을 반드시 갖춰야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급격한 온도차로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여 심장돌연사 및 뇌출혈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고, 방한모를 쓰는 등 머리 부분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초콜릿과 같은 열량이 높은 간식이나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하며, 해가 떨어지기 2시간 전에는 산에서 내려가는 것이 좋다.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의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 기상현황, 산행장비, 사고 시 대응 요령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국립공원 안전가이드 예약시스템(www.knps.or.kr/saferes/main.do)’을 통해 전문 안전 안내인(가이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공원에서 2015년부터 5년간 발생한 914건의 안전사고(부상) 중 겨울철(12월~1월)에 발생한 사고는 전체 20%인 187건을 차지했다.
187건 중 골절은 전체의 59%인 110건이다. 다음으로는 상처가 35%인 66건, 탈진이 6%인 11건으로 나타났다. 골절과 상처를 합치면 전체의 94%로 겨울철 안전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5년간 사망 사고 83건 중 동사 사고는 1건이 발생했다. 다만 2014년 이후 6년간 발생한 동사 사고는 3건이다.
이승찬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지금 안전한 탐방이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며, 겨울산행은 다른 계절에 비해 사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산행 전에 탐방계획 등 사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
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 공식 사과
[뉴스21 통신=추현욱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식사를 하려던 시민에게 조끼를 벗으라고 요구한 롯데백화점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13일 롯데백화점 누리집 맨 위의 ‘공지사항’을 보면,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명의의 사과문이 올라와 있다. 롯데백화점은 사과문을 통해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