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명 늘어 누적 3만4천201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37명)보다 13명 줄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58명, 경기 69명, 인천 34명 등 수도권이 26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63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전체 지역발생의 6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이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 22명, 경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전 5명, 대구·경북·충남 각 4명, 울산·전남 각 3명, 세종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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