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울산지역 최초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해 올해 3차에 걸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716명에게 5억 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전년도 총매출액 1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작년 카드 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지난 6월『울주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속히 제정해추진했다.
울주군은 내년에도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0년도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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