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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초, 독도지킴이 학교활동 최우수상 수상!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지킴이활동 최우수교로 선정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0-12-01 15: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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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대명초등학교는 코로나19 속에서 2020년도 한 해를 보내며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운영하는 독도지킴이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20201214()에 진행되는 온라인 시상식과 발표회에 참여한다.


▲ 대명초등학교는 코로나19속에 꽃피운 독도지킴이 학교활동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명초는 전 학년에 10시간 이상 독도교육활동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학습 기간 중에도 e-학습터의 독도교육 컨텐츠를 통한 학년별 독도 교실도 운영했다.


또한 독도의 날(1025)에는 독도가족신문 공모우수작을 지역사회에 전시했으며 독도관련 전국 대회에서 입상한 입상작(, 그림) 전시, 독도 병따개와 장식핀 제작, 독도 동아리 글 모음집 등을 만들어 이웃과 학교 방문자에게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독도지킴이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6학년 독도동아리 아자아자 우리 독섬 지킴이부를 중심으로 독도미니북 및 모형 만들기, 1인 독도 사랑 캠페인 등 독도지킴이 활동을 실천해 온 결과, , , 24개교 중 초등학교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6학년 임채린 학생은 막연히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독섬 지킴이부 활동을 하면서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독도의 풍부한 지하자원 및 독도를 지켜준 인물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며 우리 학교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송영미 지도교사는 “2020학년도 독도지킴이학교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꾸준히 독도교육을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지식, 올바른 주권 의식, 애국심까지 커져서 교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명초 권미숙 교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을 해 온 대명인들의 노고와 1214() 온라인 발표 및 시상식을 준비하고 선정, 지원해 준 동북아역사재단과 대구광역시교육청에 감사를 표한다. 3월부터 전개한 독도교육 활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개교 이후 매우 그 의미가 크다. 대한제국 칙령 반포 120주년을 맞는 올 해, 조상이 지켜온 독도영유권에 대한 바른 영토의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학교는 계속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 한국인으로서 자긍심 갖기 등 온 힘을 다해 나라 지키기에 노력하겠다. ”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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