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1일 오후 1시 40분경 대천동 동부아파트 경비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경찰공무원의 재빠른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동부아파트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보령경찰서 대천파출소 임대중 경위 외 1명은 101동 경비실에서 화재가 난 것을 발견하고, 동부아파트 관리사무소 내에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에 나섰다.
난로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화재는 경찰공무원들의 신속한 초기 진화 덕분에 경비실 내 일부만을 태우고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시민의 안전을 위해 나선 경찰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재는 골든타임 내 진화가 매우 중요하므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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