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창군, 집중호우 때 주저앉은 교량 재가설 ‘본격’ 김문기
  • 기사등록 2020-12-03 17:06:27
기사수정



전북 고창군은 지난 8월 초 역대급 집중호우에 따른 교량 피해 관련, 수해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고창군 아산면 우대교와 고수면 사내41990년대 후반 경지정리 때 설치돼 마을과 농경지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였다.

 

하지만 이번 수해로 상판 처짐과 교각이 침하돼 주민들과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피해 규모는 약 6억원에 달했다.

 

고창군은 기존 교량 철거와 재설치를 위한 예산 19억원(국비 9억원, 도비 5억원, 군비 5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교량 복구사업이 올해 안에 발주돼 내년 영농철 이전 완료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신속히 추진해 수해 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43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전쟁 후 우크라이나인 대신 수백만 명의 이주민 그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  기사 이미지 박정 의원,‘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발의
  •  기사 이미지 쇠채아재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