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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찾아가는 영어교육’코로나19 방역으로 안전 운영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12-05 1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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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찾아가는 영어교육이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는 가운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23, 6번째로 진행된 교하 두일초등학교 수업 현장에 방문하기도 했다. 수업에는 두일초 3학년 학생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수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켰다.


교육장 입구부터 방문자 발열체크, 손소독을 하고 학생들 간 거리두기를 위해 교실 3곳을 활용해 분반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책상에는 투명 칸막이도 설치됐다.


교육은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2가지 프로그램을 1·2교시로 나눠 진행됐다. 1교시는 영화 OST 듣고 제목 맞추기, 줄거리를 설명한 영문을 보고 제목 맞추기 등 게임과 퀴즈 위주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2교시에는 체험활동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원어민 강사의 질문에도 주저함 없이 서로 손을 번쩍 들며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다시 한번 교육지원사업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지만, 내년도 영어교육에는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학교는 12월 말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추진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영어교육 담당자(031-956-249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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