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는 삼촌은 "범죄적이고 잔인한 반역자"라며 "그는 퇴임 후 감옥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소돼 법정에 세워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도널드"라며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알려진 것보다 더 나쁜 그(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을 노출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는 사망한 트럼프 대통령의 형 프레드 주니어의 딸로 임상 심리학 박사이자 작가다. 지난 7월에는 '너무 과하며 만족을 모르는(Too Much and Never Enough)'이라는 책을 발간해 트럼프 가문의 가족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