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에서 코로나19 속 ‘희망2021나눔캠페인’ 나눔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
고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유덕근) 임직원들이 지난 9일 고창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1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유덕근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창농협은 주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 유통, 가공, 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봉원엽 고창읍장은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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