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21통신】홍 판곤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의 쾌거를 3년연속 달성했다.
어떤 광역단체에서는 5등급을 연속 받아 단체장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 등 전국적 관심 지표라 화제다. 전국 573개 공공기관의 내.외부 253,65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및 온라인 설문조사로 95%, ±0.05이하 신뢰수준의 조사다.
의왕시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대시민 신뢰회복을 최우선함으로써 업무처리의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금년에는 부정청탁 시장 핫라인 운영, 청렴소통 우편함 운영, 청렴신문고, 부서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 조직 내 외부의 다양한 청렴 시책 가동 등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김시장은 “전국 최고수준의 청렴도를 3년 연속 유지한 것은 모든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하나되어 더 나은 청렴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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