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관장 윤승일)는 시흥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지난 9월 시작 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시흥시진로체험지원센터 Job學사전(이하“알쓸시잡”)은 ’정보대학‘, ’보건대학‘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알쓸시잡”은 고등 학년기 청소년 개인이 다양한 진로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구체적으로 진로 목표를 설계할 수 있는 자기주도 진로 활동이다.
활동은 ▲진로심리검사 및 전문가와 진로 상담, ▲알쓸시잡 ‘대학별 전공안내 가이드북’ 합본책자 제공, ▲온라인 대학생 멘토링, ▲미리 만나는 미래클럽(이하“미미클럽”) 총 4회기로 구성하였다.
참가 청소년은 진로 심리검사 및 상담, 온라인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와 관련된 직업이나 교육기회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했다.
또한 알쓸시잡 ‘대학별 전공 안내 가이드북’내 수록되어 있는 활동지와 진로 로드맵을 통해 진로·진학에 대한 목표를 단계적으로 수립하였고, “미미클럽”에 참여하여 같은 진로를 희망하는 또래 집단과 미래 진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는 과정을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쉽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로 밖에 나갈 수 없는데 집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진로에 대한 확신과 정보가 부족하여 불안하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진로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었으며, 직접 진로를 설계해 보면서 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사용 된 ‘대학별 전공안내 가이드북’ 합본책자는 더 많은 청소년이 진로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시흥시 전체 고등학교에 배포 되었다.
시흥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찾고, 미래를 직접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더 많은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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