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12월 15일 오후 물관리 분야의 그린뉴딜 국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9개 물관련 공공․연구기관*의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실(세종시 소재)에서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 (공공기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
(연구기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물관련 공공․연구기관은 물관리 분야에서 각 기관이 추진중인 그린뉴딜 관련 사업 및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협업 및 정책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은 물재해 안전성 강화, 녹색 기반시설(그린 인프라) 전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스마트 물관리, 녹색 복원형 유역관리 등의 실행계획을 공유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연구기관은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에 강한 사회 기반시설 구축,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공간 확충, 자연기반 해법을 활용한 유역하천 관리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 공공․연구기관 물분야 그린뉴딜 주요 내용 | | ||||||||||||||||||
| | |||||||||||||||||||
|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국가물관리위원회와 9개 물관련 공공․연구기관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국가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