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둔내면 소재 경림아파트 경비실 앞에 임시선별진료소를 긴급 운영했다.
이는 14일 발생한 7번 확진자 관련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아파트 거주민 등 283명 검사를 완료했다.
한편 횡성군은 결과가 나오는 즉시 긴급재난문자를 활용하여 검사자 및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횡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강력한 방역 수칙 적용과 면밀한 점검으로 안전한 횡성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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