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가 ‘북한 인권 침해문제 계발주간’에 맞춰 납북자 문제를 다루는 국제 회의를 개최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2006년 납북자 문제를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북한 인권침해문제 계발주간’을 지정했고, 매년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 겸 납치문제담당상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납북 피해자 본인과 가족들이 고령이 되면서 납북자들의 귀환을 기다릴 수 있는 한 치의 여유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납치 문제 해결은 일본의 주권과 일본 국민의 생명 및 안전에 관련된 일본 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최근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전화통화에서 납치 문제를 포함한 북한 사안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납북 피해자 가족들이 사망하면 이 문제에 대한 여론도 잠잠해져 일본과 북한의 국교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어설픈 기대감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면서, 하지만 납치 문제를 바로 해결하지 않으면 가족들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국내외적으로 전면적인 호소에 나설 각오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인터넷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한 황인철 ‘1969년 대한항공 납치 피해자 가족회’ 대표도 자신의 아버지 황원 씨를 포함한 납북 피해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하루 빨리 돌려보내 줄 것을 북한에 강력히 호소했다.
납북 피해자 가족들은 북한의 납치 문제가 현재 진행 중인 엄중한 인권 유린 사안이라며, 북한이 가족들을 즉각 송환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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