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 사진=대한축구협회KFA가 울산현대가 8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KFA에 따르면 울산은 19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알자누브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르세폴리스(이란)와의 2020 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울산은 전반 45분 수비 실수로 상대에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시간 비디오판독(VAR)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주니오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1-1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기세를 올린 울산은 후반 9분 다시 페널티킥을 얻었고 주니오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2-1로 역전했다.
울산의 이번 대회 우승으로 K리그는 전북현대가 2016년 ACL 우승을 차지한 지 4년 만에 다시 한 번 아시아 최정상에 등극하게 됐다. K리그 구단의 ACL 우승 횟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 총 12회로 AFC 가맹국 리그 중 가장 많다.
2골로 팀의 우승을 이끈 ‘골무원’ 주니오는 이번 대회에서도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함달라(알나스르)와 함께 가장 많은 개인 득점을 기록했다. 최우수선수상(MVP)은 결승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윤빛가람에게 돌아갔다.
울산은 우승 상금으로 400만 달러(약 44억 원)을 받았으며, 내년 2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 진출권도 받았다.
국립극장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명품 가족극, '영웅 홍길동' 2025년 겨울 다시 돌아온다
한국 전통 공연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큰 사랑을 받아온 국립극장 대표 가족극 **'영웅 홍길동'**이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무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매번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객석은 연신 웃음바다" (KBS)라는 찬사를 얻었던 이 작품은 올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
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군위군은 18일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주류·담배 ...
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