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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보령편 뜨거웠던 예심 - 215명이 참여 1,2차 치열한 예선을 통해 16명 본선 진출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7-10 14: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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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래자랑 예심 장면


지난 9일 충남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 예심이 열렸다. 이는 70분 방송을 위해 예선본선 2일간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의 첫 일정

 

예심 참가자들은 시청과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 180명과 당일 현장접수 35명 등 예전에 비해 높은 호응으로 모두 215명이 참가했다. 예심이 열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참가자와 가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KBS 전극노래자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래와 자신이 갖고 있는 끼를 무대 위에서 발산했다. 7세 어린아이부터 84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후 1시에 시작된 예심이 7시간 가량 진행됐지만 긴 시간 내내 보령시민의 끼와 멋이 어우러져 지칠 줄 몰랐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본선에 나갈 수는 없는 법,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수고하셨습니다란 말 한마디에 아쉬움을 안고 돌아가고, “합격을 받은 참가자들은 환호성과 함께 본선에서 어떻게 더 잘할까 고민하기도 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본선은 이틀 뒤인 11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예심 통과자와 초대가수(김성환, 강진, 금잔디, 오로라 등)가 열띤 공연을 펼쳤다. 89일 정오 12시에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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