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연말연시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해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급격한 증가로 스키장 운영중단 및 유명관광명소를 폐쇄하는 등 방역수칙을 대폭 강화됨에 따라 한산한 연말연시 분위기 전망에 화재취약대상 시설물 및 위험물 관리가 느슨해질 것을 우려됨에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을 골자로 하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주요내용은 △ 화재초기 선제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 현장지원체계 정비 △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 의용소방대 합동순찰로 노후 숙박시설, 쪽방촌, 시장 등 순찰 강화 △ 119종합상황실 신고폭주·고장대비 소방관서 내 임시상황실 확보 △ 기습폭설 등 자연재난 대비 제설 장비 점검 및 고립방지 등이다.
특히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1일 2회이상 순찰 및 소방활동구역 취약요인을 제거하여 초기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백승기 서장은“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연말연시 산발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재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도민의 지친마음에 위험을 더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하여 새로운 신축년에는 희망으로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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