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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고병원성 AI 방역현장 점검...“총력 대응” - 유 군수 “비상근무 어려움 잘 알고 있어” 근무자 격려..“신속-적극 대응… 김문기
  • 기사등록 2020-12-22 22:50:48
  • 수정 2020-12-22 22: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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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가 2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을 위한 방역현장을 방문 점검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17일 흥덕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발생에 따라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 현장을 통제하고 발생농장 주변 10㎞이내 7개 농가 42만4000수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했다.


유기상 군수는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방문하고 “지난해 9월부터 휴일도 없이 강추위에 맞서 축산농가와 방역관계자 모두가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노력해주는 것을 잘알고 있다”며 “위기상황일수록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확고한 원칙에 따른 신속 대응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의 AI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예찰과 꼼꼼한 방역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고창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24시간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시설을 3개소, 철새도래지 탐방객과 축산차량의 통제를 위한 통제소독초소 5개소를 운영중이다.


이외에도 동림저수지 소독을 위해 드론방제 15대, 광역방제기 3대, 살수차 3대, 무인헬기 1대, 공동방제단 3개반으로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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