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 조성과 자기주도적 참여역량 증진을 도모하고자 여성가족부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0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12월 19일(토)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12월 19일(토)에 진행된 어울림마당은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청소년동아리들을 시상하고 이를 축하하는 온라인공연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올 한해 소감이 담긴 도미노영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시상에서는 청소년박람회에 참여한 200여개의 청소년동아리들 중 유튜브 조회수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서 최우수에는 소래중학교 “소래방송컨텐츠제작동아리”가 선정되었으며 이외 6개 동아리가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진행된 온라인 공연에서는 폴라리스 외 6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였으며 청소년들의 희망이 담긴 도미노영상과 메시지를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그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2020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7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7월 11일을 시작으로 9월 11일, 11월 7일, 11월 21일, 12월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총 5회기 운영되었으며 296개 청소년동아리 4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폐막식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올 한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이렇게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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