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전경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24일 이화어린이집 원아들이 소방관에게 보내는 비대면 영상편지를 전달해 감동의 여운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평소 소방관 이미지를 떠올리며 전하고 싶은 감사의 마음과 향후 소방관으로 운명적 길에 들어선 직원들에게 희망을 듬뿍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편지에는 ‘올해도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커서 소방관이 되어 아픈 사람을 도와줄꺼예요’등이 담겨 있었다.
이화어린이집은 박진희 원장선생님이 소방안전교육 이수하고 원아들도 안전한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모색하던 중 ‘한국119소년단’을 발대하면서 첫 인연을 맺어 지난 10월 7일 119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일일 소방관이 돼 보기도 했다.
정희순 방호과장은“아이들의 응원 목소리에 힘입어 잿더미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도록 묵묵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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