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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호강 자전거도로 가로등 일제정비 - 거미줄, 벌레, 먼지 등 제거해 자전거도로 조도 확보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0-12-28 17:20:15
  • 수정 2020-12-28 17: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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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연말을 맞아 금호강 자전거도로를 찾는 이용객의 안전확보와 야간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가로등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금호강 자전거도로는 경산시 경계지점에서 낙동강 합류지점까지 51.6km이며, 가로등이 설치된 구간은 28.7km로 가로등 631등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에서 직접 유지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금호강 자전거도로 가로등 정비는 가로등이 점등되지 않거나 깜박거리는 불량 등 기구 보수와 가로등에 어지럽게 묵혀 있었던 거미줄, 벌레, 먼지 등을 제거해 자전거도로 조도 확보와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일제정비는 129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이뤄지며 자체 인력 6명을 투입해 불량 등기구 20개와 고장난 누전차단기 40개를 교체하고서 오염된 등기구 등을 청소한다.


한편, 현재 금호강 자전거도로 가로등 설치율은 56%로 미 설치구간은 연차적으로 예산 확보 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엄운용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불량 가로등 보수와 거미줄 제거 등 정비로 시민들이 야간에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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