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읍 소재 기독교대한감리회 상리교회(담임목사: 김승돈)는 지난 24일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웃돕기 후원물품 라면 100상당 70박스를 기탁했다.
연천상리교회는 2017년부터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관내
독거노인및 소외된 이웃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돌봐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과 지원에 힘쓰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
천해 오고 있다.
연천상리교회 김승돈 목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될수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 성도분들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라면 후원물품을 기부하기로 한마음 뜻을 모았다”라고 했다.
지영철 연천읍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더욱 힘
들어지는데, 2020년 연말에는 코로나19까지 겹쳐 사회적거리두기 및 마스
크 착용등 일상생활제약으로 피곤하고 지친 이웃분들에게 위로에 더해 힘
들고 어려운 상황일수록 나눔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상리교회 성도들에
게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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