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전경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는 연말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1만 6천매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마스크 착용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소외계층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재사용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 마스크 성능저하와 위생에 취약해 십시일반 공동모금을 통해 마스크 기부에 의기투합하였다.
기부된 마스크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 읍·면장에게 전달하여 사회복지사 등이 소외계층 방문 시 마스크를 배부 할 예정이다.
이상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년보다 나눔의 손길이 부족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고창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는데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실천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6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