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백신 외교'를 위해 올해 첫 순방지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4일부터 9일까지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보츠와나, 세이셸 등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를 공식 방문한다.
현재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져든 아프리카 국가들은 금융위기까지 닥쳐있다. 이에 왕이 부장이 아프리카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인프라 지원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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