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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자생단체 이웃돕기성금기탁 이어져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1-01-05 16: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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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군산시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나눔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군산시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오)가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이날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순자)와 50만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갑순)도 3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 작년 송년회를 치루지 않고 절약된 비용을 보태서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고 한다.


이정오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병선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생단체 회원들이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침체의 어려움에도 중동교회(목사 서종표)에서 중앙동주민센터에 직접 찾아와 무릎담요 50채를 기탁한데 이어 서울누비(대표 조성훈)에서 겨울이불 5채를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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