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가 다소 수그러든 가운데 오늘(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늘어 누적 7만1천241명이라고 밝혔다.
어제(524명)보다 11명 줄어들면서 나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에서 325명이 나왔고, 이외의부산 45명 ,경북 21명, 경남 21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대구 10명, 충북 7명, 울산 6명, 전북 6명, 광주 5명, 세종 4명, 대전 3명, 충남 3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4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22명이 발생해 누적 1천2170명(치명률 1.71%)이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7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