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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상불량으로 표류중이던 카약운전자 2명 구조·예인 - 높은파도와 강풍으로 위험천만 레저활동자 2명 신속구조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1-17 19: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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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17일 오후 1347분경 방어진 슬도 소리체험관앞 해상에서 표류중이던 카약 레저활동자 2명을 무사히 구조·예인하였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카약 표류자 A모씨(60,,동구거주)2명은 사고 당일 13시경 동구 일산항을 출발하여 복귀중 갑자쓰런 기상변화에 물에 빠져 표류중인 것을 인근 항해중이던 독도함호 이모 선장이 카약2대가 돌풍에 위태로워 보인다며 신고한 사항으로

 

 

신고를 접수한 방어진해양파출소는 즉시 현장으로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뒤집어진 카약과 바다에 표류중인 익수자의 안전확보하였고 구조된 운전자 2명의 건강상태는 이상없는 것으로 확인후, 1430분경 표류자2명과 카약2대를 방어진항으로 무사히 예인하였다.

 

울산해경 박재화 서장은 카약등 레저활동기구는 기상악화 및 운전미숙으로 인한 전복사고 위험성이 많아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레저활동자는 안전장비착용 및 급변하는 기상변화에 주의를 당부하며 사고발생시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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