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손가락 회원들 모습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5명에 대해 공직생활의 빠른 적응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한달간 직무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해경 해양오염방제과에는 입사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임직원 5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다섯 손가락이라는 직무연구회를 통해 해상오염방제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상호간 정보교환을 통해 업무처리 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5명중 입사 막내인 조현진 주무관은 “아직 입사한지 두달이 되지 않아 전반적인 업무흐름 파악에 노력하고 있다. 열심히 배워서 보령해경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택중 방제과장은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하는 것처럼 자신을 단련하며 공직에 신선한 활력이 되어 줄 것이라고 보고 평소 갖고 있는 지식에 더욱 다양한 정보들을 습득하고 축적해 가면서 자신을 개발함과 동시에 공직의 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다양한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으로 자체직무연구 발표회를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