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지난 18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돌봄에 나섰다.
성내면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약 70세대를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를 활용해 안부를 확인했다. 연락이 어려운 가구는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해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한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추위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찾아 기초생활 보장 강화, 긴급복지지원, 난방비 지원, 기탁물품 지원 등 위기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김완철 성내면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성내면 주민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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