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비서관 3명과 보좌관 1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김현정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제도개혁비서관에 이신남 정무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을, 중소벤처비서관에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을, 농해수비서관은 정기수 농립축산식품부 장관정책보자관을 각각 임명했다.
김 차장은 국가안보실 제2차장으로 지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삼성전자 사장(해외법무담당),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부의장, 駐유엔대한민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로 지냈다.
이병헌 신임 중소벤처비서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전략경영학회장과 기술경영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반성장위원회 공익위원과 광운대 경영학부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이신남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전주대 사학과 출신으로 춘추관장실 선임행정관, 구정기록비서관실 행정관, 국회의원 보자관으로 지냈다.
정기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정책보좌관은 서울대 농업교육과 출신으로 (사)국민농업포럼 상임이사로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전무로 (사)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 사무국장으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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