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4차 소음․진동관리종합계획 수립…정온한 환경 조성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1-01-21 12:26:58

기사수정
  • 소음․진동으로 인한 건강영향을 저감하고 국민의 삶의 질
  • 향상을 위한 5년(2021~2025년) 간의 계획 마련


▲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건강영향 중심의 소음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4차 소음·진동관리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소음진동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영향을 최소화하기 5(2021~2025) 간의 국가계획으로 학계산업계전문가 의견수렴과 환경보건위원회(위원장 차관)의 자문을 거쳐 마련됐다.

 

그동안의 소음·진동 크기(레벨) 중심의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건강영향 중심의 관리기반을 마련하고,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술을 소음·진동 측정 및 관리에 활용하는 등 여러 대책을 담았다.

 

이번 종합계획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층간소음이나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 감각공해로 인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 층간소음 민원(전화상담) : ‘1519,278’1926,257‘2045,250(60% )

* 공사장 소음민원 : ’1577,179’18103,169‘19107,794(’19년도 전체 소음·진동 민원 143,181건 중 공사장 관련 민원 107,794(75.3%))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소음·진동 국민 만족도 40% 달성과 소음·진동 노출인구 10% 감소를 정책목표로 수립했다.

 

이를 위해 건강영향 중심의 소음·진동 관리기반 구축, 신기술을 활용한 소음·진동 측정 선진화, 국민체감형 소음·진동 관리체계 구축, 소음·진동 관리역량 강화 등 4대 전략을 마련하고 세부 과제를 구성했다.

 

4차 종합계획에 포함된 전략별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span>전략 1> 건강영향 중심의 소음·진동 관리 기반 구축

 

소음·진동 노출로 인한 건강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소음-건강영향 조사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상관성을 도출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소음이 허혈성심장질환, 고혈압, 성가심 및 수면장애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 결과를 보고함(2011)

 

소음·진동을 건강영향 측면에서 관리하기 위한 건강영향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소음·진동 노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러한 지표를 개발계획 평가에 활용한다.

 

<</span>전략 2> 신기술을 활용한 소음·진동 측정 선진화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소음·진동 실시간 측정기기를 개발하여 측정망을 확대 설치 및 운영한다.

 

측정망을 통해 수집된 소음·진동 정보의 실시간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음·진동원의 종류를 발생원에서 판별하는 기술 및 실시간 소음지도를 개발한다.

 

소음·진동의 크기를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국형 소음·진동 감각지수를 개발하여 국가소음정보시스템(Noiseinfo)을 통해 공개하고 정책에 활용한다.

 

<</span>전략 3> 국민체감형 소음·진동 관리체계 구축

 

효과적인 소음·진동의 관리 및 저감을 위해 발생원 중심의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관리를 강화한다.

 

공사장 소음·진동의 관리 및 저감을 위해 관련 기준, 공사시간 등에 민의 생활유형(패턴)을 반영하고 공사규모별·지역별 벌칙을 차등하는 공사장 소음관리 제도를 개선한다.

 

공사장의 소음 측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측정기 설치·운영 지침서(가이드라인), 측정자료 활용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집합건물의 소음·진동 기준을 검토하여 임대공간별, 층별, 사업용별 최적의 배치안, 소음 저감방법 등을 소개하는 안내서를 마련하여 보급한다.

 

공공장소 이동소음원 규제대상을 확대 및 세분화하고 규제대상 이동소음원 사용 시 벌칙 등 제재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리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확인하고 층간소음 전문 서비스기관을 추가 지정하는 등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관리 및 서비스를 강화한다.

 

도로 및 철도 등의 소음·진동을 저감하기 위해 자동차의 소음 제작기준을 강화하고, 저소음 타이어 및 저소음형 이동수단(전기, 수소차 ) 보급하는 등 발생원 자체의 소음·진동 저감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

 

프로필이미지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 선거가 오면 나타나는 사람들, 끝나면 사라지는 정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도시의 공기는 아직 조용하지만,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한동안 잠잠하던 SNS가 먼저 반응한다.현장 사진, 회의 사진, 시민과 악수하는 장면이 연달아 올라온다. 마치 그동안 도시 한가운데서 살고 있었던 것처럼.하지만 시민들은 기억한다. 그 사진 속 인물들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2.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9대 회장에 장석훈 취임 서산지역 사회복지 민간 허브 역할을 맡아온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협의회는 지난 1월 24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
  3.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4. 삼성전자, 갤럭시 공급망 대격변… "중국·대만산 비중 확대, 생존 위한 선택" [뉴스21 통신=추현욱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삼성전자가 자사 플래그십 및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시리즈에 중국과 대만산 부품 탑재 비중을 파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과 가중되는 원가 압박 속에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급 풀이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주가누르기·중복상장 방지법 등 추가 검토" [뉴스21 통신=추현욱 ] 코스피 지수가 22일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과 ‘중복상장 방지법’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와대 초청 오찬을 마친 뒤...
  6.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신임 중소기업은행장 내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62·사진)가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내정됐다.금융위원회는 22일 이억원 위원장이 장 대표를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장 내정자는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
  7. 미국 새 국방전략 “한국, 지원 제한해도 북 억제 ‘주된 책임’ 가능…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에서 북한이 여전히 한·미·일에 강력한 위협이라고 규정한 뒤 “한국이 북한을 억제하는 데 있어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NDS는 또 이란 핵시설 폭격과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을 언급하면서, 다른 국가가 미국의 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