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미래식량 대체자원으로 곤충에 대한 각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원료로서 가치 확산과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 곤충요리 경연대회”를 2015. 7. 14∼16 기간 중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곤충요리 경연대회에 관심 있는 요리․식품협회 종사자, 주부, 학생들은, 조리법(레시피) 작품명, 완성사진 등을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 홈페이지(www.agribioexpo.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회가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식용곤충 요리를 일반국민들에게 친근감을 갖게 함으로써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꽃벵이, 고소애 등 2품목을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을 추진한데 이어, 6월에는 장수풍뎅이, 하반기에는 귀뚜라미를 추가하고 이들을 원료로 한 요리법 개발을 지원하는 등 식용곤충의 식품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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