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5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5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특수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학습 내용을 가정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눈높이에 맞는 교육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전에는 거제교육지원청 한경화 장학사(특수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공동 저자)가 “개별화 교육의 큰 줄기를 잇는 특수교육 교육과정‧수업‧평가 바로 세우기”에 초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참여자를 초등 특수학급 교사, 중등 특수학급 교사, 특수학교 교사 그룹으로 나누고 현장 교사 6명이 직접 강사가 되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교육과정 및 원격수업 운영 사례 나눔으로 진행했다.
특히 특수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와 워크숍 질적 향상을 위해 사전 도서 나눔을 병행하여 개별화 교육계획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차가 큰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꼭 필요한 부분이므로 워크숍을 통해 공감과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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