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남구 지역 유치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신설한 월평유치원의 설립공사 준공검사를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평유치원은 월평초 부지면적 21,090㎡, 연면적 2,525.07㎡, 지상 4층, 8학급(일반7,특수1)규모다. 사업비 약 60억 원을 들여 ㈜민영종합건설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9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준공검사는 ㈜신흥이엔지종합건축사사무소가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맡아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및 외부점검단 입회하에 실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월평유치원의 신설로 남구 지역 공립유치원 수요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월평유치원 건물은 영유아의 안전하고 편리한 유치원 생활에 중점을 두어 설계 시공했고 내진 성능확보와 신재생 에너지 공급 비율 충족으로 에너지 절약의 친환경 교육환경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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