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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겨울, 2월에는 한파ㆍ대설ㆍ화재에 주의하세요!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01-29 23: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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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2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한파와 대설, 화재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통계(재해연보재난연감/행정안전부) 따른 발생 빈도 과거 사례, 뉴스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대책

         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께는 유형별로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2북극 찬 공기 세력이 다소 약화되겠지만, 일시적으로 기온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10~’19) 동안 2에 관측된 일 최저기온0미만 일수22.3로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특히, 20182월 초순에는 경북 봉화군이 -20.9를 기록하는 등 강한 한파가 있었다.

    

       최근 3 겨울철 한파로 한랭질환1,338명이 발생하였다.

    

     이 중, 2에는 29.5%(1,338명 중 395)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기온이 오르는 봄까지

      각별한 주의필요하다.


     특히, 한랭질환자 3명 중 1음주(31.6%, 1,338명 중 423)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절반 이상(50.6%, 423214)저녁 9시에서 다음날 새벽 6시 사이에 발생

      하였고, 자정전후가장 많았다.


      추운 날씨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체온오르겠지만, 감각이 둔해져 추위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대응 능력떨어지기 때문에 특히, 한파 특보발표되면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최근 10(‘10~’19, 합계) 동안 발생한 총 37회의 대설피해 중 2에만 9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596억 원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2(’10~’19년 평균)에 발생한 눈 현상일수*평균 4.5, 한겨울인 12(평균 7.1)

      1(평균 5.8)에 비해 적었지만, 대설 인한 피해는 596으로 1(487)보다 많았다.

       많은 눈이 내릴 때는 주변의 눈을 수시로 치우고, 피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을

      받침대보강하는 등 시설물 관리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2임야에서 발생하는 화재늘어나는 시기로 건조한 봄철인 3월까지 꾸준히 증가한다.

      최근 5(’15~‘19) 동안 임야에서 발생한 화재13,814이며, 인명피해468(사망 68,

     부상 400) 발생하였다.


     이 중, 2에 발생한 임야화재는 1,866으로 월평균1,151건과 비교해 1.6배 더 많았다.

     2월 임야화재는 일반화재(51.3%)*다르게 91.2%(1,866건 중 1,702) 부주의로 발생하였다.

     이중, 영농 부산물 등 쓰레기 소각37.1%(부주의 1,702건 중 632) 가장 많았고, , 임야 태우기

     21.2%(361),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도 20.3%(345)발생하였다.


    부주의로 인한 임야화재예방하려면 영농 부산물 등의 쓰레기 함부로 태우지 말고,

     담배꽁초는 반드시 불씨꺼졌는지 확인 처리하도록 한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하여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 여러분도 한파 예보 시에는 실외활동을 줄이고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 유의하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에서 농산 부산물 등을 태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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