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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중앙위언회 전원회의 개최...5개년 계획 세부사항 논의 김만석
  • 기사등록 2021-02-09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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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통신


북한이 지난 8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첫날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첫해인 올해 경제계획의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 결정에 따라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전략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각 부문의 2021년도 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8일) 소집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전원회의를 지도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당 대회 결정은 앞으로 5년 동안 각 분야에서 수행해야 할 중장기 과업들이므로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올해 사업계획들을 세부적으로 따져보고 당 중앙위의 결정으로 고착시켜 시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시기 사회주의 건설을 저해하는 부정적 요소를 철저히 극복하고 당 조직의 전투적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 문제를 진지하게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 중앙위 위원과 후보위원은 물론 당 전문부서 부부장, 내각의 위원회·성·중앙기관 당 및 행정책임자, 도급 지도기관 책임자, 시·군 당 책임비서, 중요공장·기업소 당 및 행정책임자들이 방청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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