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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박물관 "옥전고분군 국가귀속문화재" 위탁기관으로 지정 - 출토 유물들이 합천 박물관으로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박창남
  • 기사등록 2021-02-09 20: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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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은 지난 3일 문화재청 및 경상남도로부터 옥전고분군(사적 제326호) 출토 국가귀속문화재 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


▲ 옥전고분군 = 합천군청(사진제공)


이번 지정은 국가귀속문화재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합천박물관은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관 ․ 관리하고 전시할 수 있게 됐다.  


▲ 합천 박물관 = 합천군청(사진제공)

 
합천박물관은 지난해 말부터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의 확보를 위해 문화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지정 결정으로 지난 해 한빛문화재 연구원에서 발굴조사를 마친 유물과 앞으로 출토될 유물을 특별기획전 및 상설전시 개편에 활용하여 옥전고분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귀속문화재 위탁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합천군 출토 유물들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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