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일자리안내지원센터는‘2021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을 직접 찾아가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현장 중심의 직무, 기업정보 및 인재상, 근무 및 복지 등 유용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구인·구직 미스 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시장에 한파가 불어 닥친 여건에서도 울주군 내 새로 시작한 마스크 제조업체를 발굴해 100여 명 이상의 취업 성과를 냈으며, 2020년 총 397명의 취업을 성공시키는 결실을 맺었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기업체에 찾아가서 현장실사 및 일자리 발굴과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 업무를 병행하며, 차가 없는 구직자를 위해 면접 시 차를 태워드리는 면접 카 서비스(동행면접)와 면접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해 취업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해 만 50세 이상의 신 중년들에게 기존 경력을 활용해 인생 2막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추후 구직자 증명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진행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코칭, 취업 컨설팅 콘서트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관내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등 기업체와 협력체계를 굳건하게 구축해 구인난 해소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