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합천군, 1.2톤 넘는 슈퍼한우 탄생! - 적중면 전병환 농가 합천군 역사상 최고 경락판매대금 기록! 박창남
  • 기사등록 2021-02-19 21:21:59
  • 수정 2021-02-19 21:23:57
기사수정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6일 합천군 적중면 전병환 농가에서 생체중량이 무려 1.2톤이 넘는 슈퍼한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 합천황토한우 = 합천군청(사진제공)


합천군에서 생산된 조사료와 합천황토한우 사료를 먹고 자란 이 슈퍼한우는 다른 지자체의 슈퍼한우에 비해 사육 개월 수가 무려 7개월이나 짧은 놀라운 기록이라는 현장관계자의 증언이다.


▲ 합천군청(사진제공)


지난 16일에 고령축산물공판장에 출하된 이 슈퍼한우는 생체중량 1,205kg, 도체중 704kg으로

거세 우 평균도체중 446kg에 비해 1.5배에 달하는 중량과 육질등급(1++B), 근내지방도 9등급, 등심단면적 122㎡, 육량지수 60.4%를 기록하였으며, 육량과 육질 모두가 우수하여 2천만원이 넘는 경매가를 달성하였다. 이는 합천군 역사상 최고 경매가로 평균경매금액 9백만원보다 2배가 넘는 기록이다.

그동안 합천군과 합천축협이 유전개량에 심혈을 기울이고, 합천군 축산 농가들의 열정이 보태져 ‘합천 슈퍼한우의 탄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그동안 군과 축협은 유전적으로 육량과 육질이 우수한 송아지를 낳는 어미소의 혈통을 계속 보존해왔고 사육기술교육에 힘을 쏟아왔다. 현재 합천군 고능력 어미소(엘리트카우) 보유수는 전국 3위(453두)로 2위인 고흥군(454두)에 바짝 다가섰다.


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06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