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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세먼지 감시단’활동 본격화 - 총 15명으로 구성 … 시, 구·군 관련부서 배치 운영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2-23 08: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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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미세먼지 불법 배출 여부를 감시하는 미세먼지 감시단2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미세먼지 감시단은 민간감시원 15명으로 구성되며, 시와 구·군 미세먼지 전담부서에 배치돼 활동한다.

주요 역할은 불법소각, 대기배출사업장, 악취배출사업장, 비산먼지발생사업장 감시 및 단속지원 미세먼지 대책, 계절관리제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업무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등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이다.

지난해 처음 구성된 미세먼지 감시단은 활동 첫 해부터 환경순찰, 불법소각, 불법투기, 매연 단속 등 총 5,035건의 감시 및 계도활동을 벌였으며, 노후 경유차량 폐차지원 및 각종 홍보 활동도 활발히 펼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감시단 활동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촘촘한 관리가 이뤄져 울산지역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의 울산시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 및 연간 평균농도는 나쁨 42, 평균농도 20/로 나타났으나 2020년도는 나쁨 9, 평균농도 17/로서 나쁨 일수가 33일 줄었고, 평균농도는 3/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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