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외화), 마주보기봉사단(단장 송민규)은 2월 24일 청량어린이집 아동 34명에게 졸업 기념으로 응원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번활동은 코로나19로 조촐한 졸업식을 맞이하는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마주보기봉사단 회원 10명이 3일에 걸쳐 꽃모양 인형, 사탕, 초콜릿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재료들로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재능봉사자들이 정성들여 뜨개질한 목도리 40개를 함께 전달하여 아동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품고 초등학교로 진학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마주보기봉사단은 대부분 대학생 회원들로 구성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고자 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되어 수해복구 및 태풍피해복구활동, 울산대학교 주변 환경정화, 버스승강장 소독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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