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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추진 - 감염병 유행 양상 파악 및 조기 발견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2-24 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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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감염병 관리 및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EnterNet)’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6개 의료기관과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매주 상시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를 감시하는 사업이다.

참여 의료기관은 울산대학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임채갑가정의학과의원, 오즈소아청소년과의원, 한만근내과의원 6개소이다.

검사 항목은 병원성대장균’, ‘세균성 이질등 세균 10개 균속 노로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등 바이러스 5람블편모충’, ‘이질아메바’, ‘작은와포자충’, ‘원포자충원충 4종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감염병 환자 발생은 감소하였지만, 최근 기후 변화와 함께 사회·경제적인 요인에 의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병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면서 지속적인 감시사업을 통해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조기에 파악하여 시민건강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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