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식)는 2021년 2월24(수),25(목) 양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동천체육관 주차장, 문수수영장 주차장에서 개학맞이 굿바이 코로나 울산 방역정류장을 설치 운영한다.

지난해 2020년 4월 8일부터 동년 5월14일까지 총12회 전국 최초로 굿바이 방역정류장을 운영하여 자원봉사자 870명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총 3,376대의 차량 방역을 실시 코로나 예방활동을 하여 울산시민으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도 2월24일~25일까지 2일간 개학맞이 "굿바이 코로나 울산 정류장"을 운영한다는 소식에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를 위하여 "드론the날다"에서 자체 제작한 울산시가 플래시몹으로 감사의 응원 율동을 선사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렇게 서로서로 위하면서 코로나19도 금방이라도 물리칠것  같은 현장 분위기는 감동이였다.

울산시 재난전문봉사단 이상용 단장은 "고생하시는 의사·간호사에게 응원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는데 직접 받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추운데도 응원 율동을 해 주신 나토얀,미동,중남 태권도장에 감사드리며 응원의 기운을 받고 단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드론the날다 최세영 사무국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님께 대접을 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울산시가 플래시몹을 기획한 작은 이벤트가 자원봉사자님께 큰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