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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은 3월 2일(월)부터 평생교육 실시간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금)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온라인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대면 프로그램이 무기한 중단되자 여가 문화 활동이 단절된 노인의 배움의 욕구를 해소하고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ZOOM(줌)을 통한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개강하게 된다.

광교노인복지관은 지난해 8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41개 강좌의 수업 영상을 게재하여 노인의 안전한 여가 문화 활동을 독려해왔으며 올해 2월 녹화형 강의의 단방향 소통 방식 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맛보기 강좌를 무료로 운영하였다. 또한 많은 노인들이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ZOOM 활용 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하모니카 ▲팝스잉글리쉬 ▲노래교실 ▲가곡 ▲요가 ▲웃음교실 ▲영어 ▲원어민영어회화 ▲사군자 ▲한문서예 ▲스마트생활하기 수업이 개강 준비를 마쳤으며 정원이 마감되지 않은 과목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교노인복지관 홈페이지(www.ggsenior.or.kr)를 참고하거나 유선(☎031-8006-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교노인복지관 한해영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